요리에서 나는 라면스프를 만들어본 사람이다 처음에는 고추가루 같은 것들이 스프에 있고 그리고 면을 거기에 넣어서 삶으면 라면이 되기 때문에 고추가루 끓이고 거기에 사리면을 넣어보았다 그런데 너무 텁텁하고 맛이 별로 많이 안좋았다 그래서 식초도 넣어보고 이런것 저런것을해보았다 고기 덩어리도 넣어봤는데 넣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 특유의 밍밍한 맛 같은것 분명히 고기만 먹으면 맛이 있는데 이 특유의 밍밍한 맛이있었다 야채도 이것저것 넣어보고 했는데 이런 밍밍하고 싱거운 맛을 잡기란 쉽지 않았다 식초나 고추장도 넣어봤고 이것저것 넣어보고 하다가 닭다리살 도 넣고 하다가 스팸을 넣는 순간 아 이거다 이건 라면 맛이잖아 하는 맛이 났다 그리고 라면 봉지 뒷면을 보았다 대부분 알기 어렵게 적히기도 했지만 거의 라면봉지 뒤에나온 내용과 비슷하였다 그래서 알았다 이것저것 넣다보면 맛이난다 요리가 원래 그렇다

그렇게 생각하고 어느새 나이가 들어서 김치찌개를 끓이려고 하는데 처음엔 참치를 넣어보았다 너무 싱거운 거다 이것에 대해서 아직도 뭐가 답인지를 모르고 있었는데 싱거웠다 혼자 자취할 적의 이야기이다 싱거웠는데 고등어도 넣어보았다 정말 고등어 거대한 크기이지만 여전히 맛이 안나는건 사실이었다 분명 고등어도 참치도 그 한캔이든 그정도만 먹으면 맛이 좋은데 왜 이렇게 맛이 안날까 했다 스팸을 넣는데 평소 얼큰하게 끓인 그 점포에서 판매하는 김치찌개맛 그게 낫다 그래서 그 당시에 의구심에 가득차 있던 나로서는 스팸 뒷면을 보았다 첨가물에 L-글루탐산나트륨 그러니깐 미원이 들어간 것이었다 그때부터 미원신봉자가 되었다 몇년전에 라면스프 만들적에 라면맛이 난 이유는 일단 이것저것 넣은것도 있지만 스팸에서 미원성분이 첨가되어서 인것이었다 그 얼큰하고 진한 국물맛이 나는 이유는 스팸의 미원 때문이었다 그리고 아주 나중에 안거지만 라면 끓일 적에 스팸에서 나온 미원성분 외에도 사실 감칠 맛 내는 몇가지 조미료가 겹치면 감칠맛 시너지가 나는게 있다고 했다 어떤거는 몇배 어떤거는 몇십배 정도가 난다고 했는데 닭다리살의 닭뼈에서는 이노신산 이라는 소고기의 감칠맛 성분이 들어있다고 했다 그당시에 나름 칼칼하고 맛있게 매운 그런 맛의 정도를 결정하는 무언가가 있겠지만 적어도 닭다리살의 닭뼈에서 나오는 그 이노신산 성분이 시너지를 낸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렇게 미원 신봉자가 되었다

그렇게 얼큰하게 끓이는 것에 대해서는 나름 통달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특히 국요리 종류에 대해서 라면과 비슷한 형태들에 대해서는 자취한 이후로 얻은 미원실험 같은 것들로 어떤 재료가 굴러들어와도 대강 조미료 종류 다수 및 야채 몇개 정도 맛을 내는 종류의 다양성만 확보하면 거기에 미원을 넣으면 라면처럼 얼큰하면서 칼칼한 맛있게 매운 이런 맛을 낼 자신이 있었다 아직 기름에 볶는 요리는 모든 경우에 성공을 거두기란 쉽지 않다 특히 짜장면은 특유의 꾸덕함이 꼭 돼지기름으로 짜장소스를 볶는듯 하지만 그렇지만 집에서 그 맛을 내는건 쉽지않다 물론 맛있게 를 목표로 만들어 본적은 성공한적이 여럿 있지만 기름에 볶는 요리는 몇번 실험 요량으로 맛있게 만든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짜장면 고유의 맛을 내는 것은 아직 성공한 적은 없다

그렇지만 정말 어려운 것은 풀반찬이다 원리를 모르겠다 미원이 들어간게 아닌건지 맛소금인지 무엇인지 모르지만 어쨌든 맛은 나는데 근데 좀 어렵다 대강 탕요리 이런 것들은 자신이 있다 기름에 볶는것은 맛있게 라는 내용으로는 대강 성공확률을 낼수 있지만 짜장면 같이 하나 콕 집어서 이거다 하는 걸 하는건 아직은 내 지식밖의 무언가 있듯이 아직은 어렵다 이런 지식에 도달한 것도 자취후에 조미료 요리실험을 재개했기 때문이다 야채반찬은 아직은 어렵다

안그래도 동물들에게 미안해서 풀반찬 만들어 먹으려고 하는데 의지도 박약하고 나가서 일일히 풀을 골라서 유통기한 맞춰서 입고출고 맞추듯이 할 자신이 생기지 않는다 당장 나가서 야채사서 오는것도 문제이고 어렵다 의지도 11년동안 이래저래 그나마 생긴건데 어느정도인가하면 수육보쌈 메뉴 나올적에 당당히 한식뷔페에서 풀과 김치 이런거 담아서 와서 쌀밥이랑 먹는 정도는 된다 한식뷔페는 풀반찬을 제법 솜씨있게 만든다 근데 풀반찬 자체가 전혀 방법도 모르고 어렵다 의지도 박약하다 박약한 의지에 몇개 알더라도 결국 동물을 구할수 없던 어느 연약한 사람의 노력일지도 모른다 풀도 생명이지만 그래도 살기위해 발악하는 돼지가 소나 닭을 머리를 도끼로 찍어죽이고 살점을 분배하여 알아서 구워먹는것보다는 백배천배 나은 것이다 이렇게 적고 보니 더 미안해진다 요리에 대해서 후속편도 마저 적고자 한다

사실 풀반찬을 만드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겪지만 물론 반찬가게 가면 된다고 하겠지만 의지가 아직 그정도로 발달하지 않았다 변명이 아니라 사람은 마음에서 나오는 일을 하게 된다 그래도 이정도 노력하는 정도로 만들어주신 모세께 감사하다 모세의 율례를 개량하였던것이 할랄푸드인데 이 한국땅에서 어떻게 신은 위대하다! 외치고 단번에 대동맥을 끊은 그런 고기를 얻는가말이다 그것도 소 양 닭 이런 친구들 중에서만 가능하고 해산물은 안되는데 말이다 당시 불교의 육식금지를 시도하면서 내가 죽어야만이 이 30몇년 가까운 습관을 고칠수 있구나 하면서 망연자실하던 때였다 그때 lilyana 라는 알제리 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할랄을 권고받았다 참고로 한국에서 할랄 푸드를 구입하려면 이태원의 할랄푸드점 까지 3시간 동안 전철버스타고 가서 구매한 후에 다시 3시간을 전철 버스 타고 와야한다 왕복6시간이다 모든게 허락되었으나 조건이 걸리면 조건대로 하려다가 자연스레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 안건데 조건이 간단한거 여러개 조합일적에 효과는 배가 되는것 같다 어쨌든 그래 고기가 허용되는구나 근데 조건이붙어있네 라고 하니깐 구차해서 고기를먹지 않고 만다 라는 자연스러운 심리와 함께.. 불교에서 그렇게 금지하는것에 대해 이번생에 글렀다는게 실제 육류를 먹지 않고 있었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모든걸 허락하되.. 조건을 걸어라 그러면 자연스레 지레 포기하게 된다 이런 이야기는 모세의 율례가 개량되었을 것이다 모세도 모든 고기종류 고기를 먹어도 되기는 하는데 조건이 있고 이런 고기는 되고 이런고기는 안된다 라는 조건을 내세웠다 당시에 수렵 채집이 만연하기도했는데 하루종일 매복해서 날아다니는 새를 한마리 잡았는데 unclean하다는 고기였다.. 이런 상황일수 있는것이다 그중에 그 부정한 고기가 unclean한 고기가 솔응도 포함되는데 “여보 오늘 사냥을 해왔는데 언클린한 고기야 솔응인데 유대인으로 이고기를먹을수는 없어”하면 아내는 괜찮아요 우리에게는 풀반찬이 있잖아요 할것이다 정말 저런 하루종일 매복해서 2틀만에 겨우 한마리 잡아오면 결국 야훼의 율례제정됨으로 인하여 놓아보내고 아내가 주는 풀쪼가리 먹으면서 버텨야 한다면 자연스레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그걸 당시 2000년정도 지나 마호메트때에 가축 농장 이런게 훨씬 활발해진 시기에 마호메트가 개량을 한것이다 어쨌든 그 지역 밖에서 있는 지금 한국같은 지역에서는 “모든 고기를 허락하지만은 조건이 있다”라는 모세의 조건을 내건것과 같은 조건에 의하여 결국 스스로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모세의 율례는 지금도 그렇게 파워풀하지는 않더라도 에너지 수위를 얻게 한다 80살 노인이 재정한 법은 그렇게 실제 우리의 삶에 반영이 되었고 수많은 채식주의자들을 양산하였다 그리고 그 채식조차 예수는 채소조차 금식해야 한다고 유대인에게 일침을 가하였다 사실 맞는 말이기는 하다 야채도 생명이고 야채도 삶이 끊어진채로 살점이 뜯어먹히는건 마찬가지이다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나는 체력이 부족하다 의지도 박약하다 이런 중에 나는 새로운 규율을 세워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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